2018년 1월 17일(수) 야외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쌀쌀해 서귀포 시내 드라이브를 하며, 법환해안도로를 한바퀴돌고

서귀포성당카페에서 따뜻한 유자차와 생강차를 마시고 귀원하였습니다.

아참! 귀원하는길에 어르신한분의 따님을 만나게 되어 어르신께서 반가워 따님의 얼굴을 쓰다듬어주셨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콧바람도 쐬고 고맙다고 하시며 손을 잡아주셨고,

실내생활에 답답함을 벗어나 기분전환이 많이 되셨는지 얼굴이 환해지셔서

덩달아 저희들도 뿌듯하고 기뻤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