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 서홍동 복지회관에서 열린 국화분재전시회 다녀왔습니다.

입구부터 국화꽃이 화려하게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국화꽃이 알록달록 핀것을 보자 와~ 예쁘다~라고 말하셨고,

입구를 지나 전시회장을 들어가니 자연스럽게 더큰소리로 우와~이야~캬아~라고 다양한 감탄사가 연발하였습니다.

국화를 땅이아닌 분재에서 애지중지 키워 멋진 작품으로 탄생한 모습을 보니 저절로 입이 벌어졌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정말~ 정성이다~ 이렇게 키울려면 몇년이냐 걸렸는지, 어떻게 관리하는지 안내자에게 질문을 여러번 하셨습니다.

분재대회에서 장려상,우수상받은작품앞에서 사진을 찍어달라하셨고, 이렇게 보기힘든 좋은 작품을 보게해줘서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연신하셨습니다.

국화분재전시회장에서 무료서비스로 국화차를 향기로한번 맛으로 한번 맛보시며 꽃속에서 마시니 더욱맛이 좋다고하시며 내년에도 다시 꼭 오고싶다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