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노인복지를 위해 혼신을 다 하는 한국가톨릭노인복지협의회 종사자들이

2박3일간 제주 전역을 순례하며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순례 제목은 '제주산들평화순례'

주제는 '아무 것도 너를' 

제주의 하늘과 

제주의 숲

제주의 바다와 

제주의 신앙

그리고 

제주의 아픈 역사

거기에서 만나는 

나

너

우리 

그리고 

하느님

순례에는 

한가노복 종사자 외에도 

전국에서 모인 순례객들이 함께 했습니다. 

처음 만난 이들이지만

함께 하는 시간만으로도 복되었던 날들!

아무 것도 우리를 슬프게도 혼란케도 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하느님께서 지어주신 이 아름다운 세상과

아름다운 사람들이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이 아닐까

오늘도 

만남으로 인해 

하느님을 조금 더 느끼게 된 듯 합니다.

감사하며

다음을 기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