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의 공적으로 두 번~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거주자 간담회'를 갖습니다. 

처음에는 쑥스러워하시더니 

한분 한분 

요양원에서 지내면서 

좋은 것, 아쉬운 것, 원하는 것을 이야기하셨습니다~

홍시를 원~ 없이 먹고 싶다고

손을 번~쩍 들고 이야기하시는 어르신,

함께 모여 지내는 것이 행복하다는 어르신, 

가족을 자주 만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어르신,

아무~ 것도 부족함이 없다는 어르신..

표현하신 이야기 

입 밖으로 내지 못하신 이야기까지 

잘 들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들려주신 이야기 마음에 새기며

좀더 어르신을 향한 요양원, 어르신과 함께 하는 요양원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