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동요를 들으며~_5월 1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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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양원지기 작성일22-05-19 14:21 조회1,7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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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봄"
"반달"
"아빠하고 나하고"
"따오기"
"오빠생각"
"섬집아기"
"아는 노래야. 아는 노래라구~"
추억의 동요를 틀어드리니 한 어르신이 갑자기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한 어르신은 한곡 더 들려드리겠다고 했더니
고개를 크게 끄덕이십니다.
한소절 한소절 흥얼흥얼~
정겹게 박수를 치고 자연스레 이야기 꽃이 핍니다.
"이거 동요지? 예전 노래가 가사가 좋아~
나 가끔 동요 들려줄 수 있어?"
어르신들의 기억이 아니라
마음 깊이 남은 노래들~
추억의 언저리 어딘가를 둘러보고 온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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