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패 만들기_2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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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양원지기 작성일22-06-14 12:05 조회1,6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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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앞에 자랑스럽게 걸어 볼 문패를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한 토탈프로그램 중에 꽤 어려운 난도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름의 자음과 모음 하나 하나를 나뭇가지로 모양을 만들어 목공용 풀로 붙여야 합니다.
'이름 쓰는 것도 쉽지 않은데...'
시작 전부터 망설이시는 어르신들..
하지만 이대로 물러설 수는 없지요.
직원들과 한마음이 되어 천천히 문패 작업을 해 봅니다.
시간이 제법 걸려서 모든 작업을 마무리하지 못했지만
우리 성요셉요양원의 만능맨 '윤*철' 어르신께서
완성하지 못한 작품을 마무리해주신다고 하셔서
마음 편히 프로그램을 마쳤습니다.
서로 사랑하며 도와주는 성요셉요양원의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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