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많이 하던 게임

이름하야~ 동서남북미션게임!!

종이접기를 해서 동서남북을 겉에 쓰고 

안쪽에는 8가지의 미션을 적습니다.

동서남북 4방위 중 하나를 고르고

그 방향으로 몇 걸음을 갈지를 정합니다. 

동쪽으로 다섯 번~

다서 번 색종이를 접었다 폈다 하면 

미션을 만납니다. 

미션수행을 하며 

선물도 받고 벌칙도 받던 추억의 게임입니다.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매우 신나게 참여하셨습니다. 

박수치기 

하트날리기

브이하기

사랑의 총알 쏘기

가위바위보 이기기 

등등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도 간식 선물은 패스~

하지만 다들 재밌게 게임을 하셨습니다. 

그 중에 어떤 어르신들은 너무 진지해지셔서 

남북통일을 위해서 우리는 북쪽으로 가야한다며

지금 가면 언제나 올 수 있냐고 걱정을 하십니다. 

어떤 어르신은 이제는 요양원에서 지내는 게 편해서 다른 곳으로 가고 싶지 않다고 하십니다. 

                                                                           여러모로 우여곡절(?) 많지만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