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클래스 마지막 시간_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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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양원지기 작성일22-10-28 16:20 조회1,3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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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제주삼다수해피플러스지원사업으로 진행됐던
힐링나들이-쿠킹클래스 시간이 모두 끝났습니다.
세 차례에 걸쳐 어르신들과 신나는 요리수업을 들었는데요.
수업이 끝날 때마다 한결 밝아진 어르신들 얼굴을 보며
쿠킹클래스가 어르신들에게 참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월 28일, 마지막 수업은 지난 시간과 동일하게 '마들렌 만들기'를 했습니다.
계란 깨고 젓고 거품내면서 반죽하다보니
예전에 큰 행사 때 음식 준비하며 전 부치고 구웠던 기억이 난다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기도 하셨습니다.
마들렌이 구워지는 동안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떡과 음료를 내어주신 강사 선생님께
'이게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얼마나 마음을 써야 하는 일인데~'
하면서 고마움을 표하십니다.
서로에게 쏟은 마음과 정성이 전해진 순간
쿠킹클래스 시간은 사랑이 되었습니다.
짧은 만남이래도 헤어짐은 어찌 이리 아쉬운지~
"다음에 또 올게~"하시는 어르신들~
우리 어르신들 참 멋지시다는 생각을 또 한번 했습니다!
성요셉요양원 가족이어서 뿌듯했던 하루~~
고생해 주신 쿠킹클래스어썸 오현주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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